철도공사 자전거 타기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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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자전거 타기 재능기부
  • 김영도 기자 inheart@gyotongn.com
  • 승인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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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전달
 

한국철도공사 사이클단이 17일 대전 만년중학교 3학년 학생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경구 선수를 비롯해 조건행 감독과 한정우 코치 등 선수단 9명이 참여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와 사이클을 알리고, 올바른 자전거 타는 법과 사이클 종목 및 경기규칙을 안내했다.

특히 장경구 선수는 꿈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의 노정을 설명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진용식 선수는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이룬 성공기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조건행 감독은 “창단한지 2년째 맞은 우리 팀이 연고지 대전에서 학생들과 뜻 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행복하고 보람찬 하루였으며,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페달을 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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