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이카드' 23일부터 전국서 사용
상태바
'한페이카드' 23일부터 전국서 사용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4.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경기·인천은 내년 초에 가능

【광주】지난 23일부터 광주지역 교통카드인 '한페이카드'를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은 내년 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는 현재 협상중인 수도권지역 서울지하철 9호선, 용인경전철, 공항철도 등도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국호환교통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 전국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로, 전국 17개 지자체가 합의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올해 초 '전국호환교통카드 실무추진TF팀'을 구성, 운영해 타 시·도 교통사업자 간 수수료 조정, 한페이카드 전국호환시스템 구축 문제점을 파악해 대응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전국호환교통카드 실무추진TF팀'은 올해 시정현안해결협의체 평가에서 우수 TF팀으로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