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고속, 어려운 종사원에 '사랑의 연탄' 54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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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고속, 어려운 종사원에 '사랑의 연탄' 5400장 전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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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주)전북고속은 연말을 맞아 아직도 연탄으로 난방 및 취사용 온수를 사용하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종사원 9명의 가정에 연탄 5400장을 전달<사진>하는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가졌다.

황의종 사장은 이날 전달 현장에서 "그 어느 해보다 올 겨울은 혹한이 계속되고 있는데 종사원 가족들이 강추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작으나마 도움이 드리오니 겨울을 춥지 않게 잘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종사원들의 어려움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고속은 그간 많은 시련도 있었지만 최근 노ㆍ사관계가 안정되면서 상생을 위한 협조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노조측에서 자진 노ㆍ사 무분규를 선언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었으며, 회사도 이에 화답하는 복지증진정책을 세우고 과감하게 실천해 '노사 상생의 기업'이라는 전형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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