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인정한 기아 ‘K3’ 2015년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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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인정한 기아 ‘K3’ 2015년형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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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MS 전 모델 기본 적용해 안전 강화

TPMS 전 모델 기본 적용해 안전 강화

기존比 일부 가격 낮추고, 인상폭 최소

기아자동차가 안전사양 기본 적용 확대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2015년형 K3’을 2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5년형 K3’은 전 모델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을 기본 적용했고, 일부 모델 가격을 인하하는 등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켰다. TPMS는 센서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 이상 여부를 계기반에 알려 줘 안전 운전을 돕는 사양.

기아차는 안전사양이 추가됐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트림 가격을 인하하고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디럭스 트림은 TPMS 적용에도 가격 인상폭을 10만원으로 최소화시켰다. 주력인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은 사양을 조정해 기존 모델 대비 28만원 가격을 인하했다.

특히 기존 2개 트림으로 운영되던 해치백 유로 모델은 트림을 프레스티지로 단일화하고, 사양과 가격도 세단 프레스티지 모델과 동일하게 구성했다. 고객 개인 취향에 따라 합리적으로 K3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세단 가솔린 모델이 1553만~1999만원, 세단 디젤 모델은 1940만~2195만원이며, 쿱 모델이 1805만~1985만원에 쿱 터보 모델 2220만~2295만원이다. 유로 모델은 1895만원.

한편 기아차는 휴대 시 문을 열고 닫는 것은 물론 트렁크 개폐와 시동까지 제어할 수 있는 ‘K3 워치’를 특별 제작해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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