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우수 딜러 시상식’ 개최
판매왕 등 8개 부문 19명 시상
인피니티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15 인피니티 우수 딜러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전년 대비 2.5배에 이르는 판매 성장을 이룬 우수 세일즈 컨설턴트 노고를 포상하고, 2015년 비전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각 딜러 사 대표 및 세일즈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인피니티 전국 판매왕’에는 박현종(서초전시장) 컨설턴트가 뽑혔다. 판매왕은 연간 판매량과 고객 만족도, 재구매율 등 5가지 종합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박 컨설턴트는 지난 한 해 110대를 판매했는데, 월 평균 9.2대에 이르는 기록이다.
또한 수도권에서는 김상현(강남)∙강인식(일산)∙김형기(서초)가 각각 우수 컨설턴트로 선정됐다. 이외 지역에선 김상우(대구)∙김영준(부산)∙이주영(광주)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최우수 여성 컨설턴트와 신인왕 등 8개 부문에서 19명이 상을 받았다.
이날 세일즈 컨설턴트 전문성 제고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피니티 고객 관리 콘테스트 결선’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해 예선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컨설턴트 7명이 출전해 고객 응대 자세에서부터 상담∙사후 관리까지 4단계에 걸친 24개 항목을 평가받았다. 우승자인 김동후(강남)와 준우승자 신용문(대구) 컨설턴트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자동차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는 최접점에서 활약하는 세일즈 컨설턴트”이라며 “우수 컨설턴트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는 물론, 딜러사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2015년에는 고객 만족도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