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심장 단 유니버스-카운티 순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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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심장 단 유니버스-카운티 순회 전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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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버스업체 상대 상품성 홍보 나서
 

현대차, 버스업체 상대 상품성 홍보 나서

2월 6일까지 전국 221곳 돌며 전시∙판촉

현대자동차 주력 버스 모델인 ‘유니버스’와 ‘카운티’가 유로6 디젤 배기가스 규제 기준에 맞춰 신기술이 적용된 새 심장을 달았다. 외관과 실내는 개선돼 상품성까지 높아졌다.

현대차가 지난해 12월 말 ‘그린시티’와 ‘에어로시티’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버스업체를 돌며 새로워진 두 차종 홍보에 나섰다. 실제 차량을 전시해 차량 상품성 및 개선사항을 알리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들려주는 상품∙정비 관련 요구 수렴도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전국 순회 전시는 14일부터 시작돼 오는 2월 6일까지 계속된다. 유니버스 전시가 이뤄지는 업체는 147곳, 카운티는 74곳에 이른다. 전시에는 유니버스 럭셔리와 노블 모델 각각 1대와 카운티 마을버스 1대가 투입됐다.

유니버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경인 지역 업체를 방문한 후, 충청∙강원(21~23일)과 호남(26~28일)에 이어 부산∙경남(29~2월 3일)과 대구∙경북(2월 4~6일)을 차례로 돈다.

카운티는 경인 지역(15~22일)과 충청∙강원(23~26일), 호남(27~29일), 부산∙경남(2월 2일), 대구∙경북(2월 3~4일) 일대 업체를 돌며 차량 전시∙홍보에 나선다.

지역별로 업체마다 순회 전시에 나서는 것은 물론 동영상 등을 활용한 상품 설명과 차량 시승 및 판촉물 홍보가 이뤄진다. 신기술이 적용돼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차량 상품성을 업계 현장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된다.

유니버스와 카운티는 현대차 중∙대형버스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차종. 지난해 11월까지 유니버스는 2090대, 카운티는 2481대가 팔렸다. 유니버스는 주로 전세나 관광업 용도로, 카운티는 마을버스나 사설학원 학생수송 용도로 많이 쓰인다.

현대차는 유니버스의 경우 기존 425마력이던 엔진 최고출력을 440마력으로 향상시키고도 연비가 7.9%나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년간 매년 10만km 정도를 운행할 경우 연료비 1150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운전석과 승객 시트가 개선돼 고급스럽게 꾸며졌고, 브레이크 성능 개량으로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변속기 오일도 합성유 적용으로 교환주기가 기존 6만km에서 24만~36만km 크게 늘었다.

카운티 마을버스도 연비가 4.2%나 개선됐다. 현대차 자료에 따르면, 매년 8만km를 운행했을 때 5년간 연료비 460만원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관은 새로 램프와 휠을 적용해 한결 산뜻해졌고, 색상도 6개가 추가돼 선택 폭이 넓어졌다.

이밖에 실내 운전석 주변이 개선돼 운전 환경이 좋아진 것은 물론, 시동 성능과 승차감 등이 이전 모델보다 많이 향상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두 차종 모두 엔진을 유로6 기준에 맞췄고, 아울러 성능 전반에 대한 개선까지 이뤄져 출력과 연비가 이전 보다 훨씬 좋아지게 됐다”며 “여기에 실내 환경과 승차감을 향상시켜 상품성까지 강화한 만큼 순회 전시 기간 많은 업체가 관심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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