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화물연합회장 보궐선거 3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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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화물연합회장 보궐선거 30일에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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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협회 이사장직대 못 정해 투표권 잃을 후도

공석 중인 전국개별화물연합회장을 새로 뽑는 보궐선거가 오는 30일 실시된다.

개별화물연합회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제8대 회장 보궐선거 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후보자는 15일부터 27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마쳐야 한다.

업계 내외에서는 입후보자로 전재석 회장직무대행(경남협회 이사장)과 안철진 전 회장(충남협회 이사장)을 꼽고 있다.

한편 서울개별화물협회는 민영일 전 이사장을 불신임해 사퇴시키고 후임자 선출을 위한 총회(선거)일을 2월 23일로 잡았으나 선거일 이전 실시되는 연합회장 보궐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협회 대표자(이사장 직무대행) 선임이 미뤄지고 있어 자칫 투표에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서울협회 차기 이사장 선거에 나설 유력 입후보 예정자들 간 이사장 직무대행직을 놓고 첨예한 의견대립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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