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성공 다짐 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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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성공 다짐 전진대회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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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확대∙사업목표 달성 위해 부문별 실시
 

판매확대∙사업목표 달성 위해 부문별 실시

고객서비스 만족 1위 달성 위한 결의 다져

쌍용자동차가 신차 ‘티볼리’ 판매 확대와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부문별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가장 먼저 지난 13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호텔에서 열린 ‘2015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에는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과 송영한 국내영업본부 전무를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260여명이 참석했다.

2014년 판매실적 포상과 함께 2015년 사업계획 발표 및 목표달성∙정도영업 결의문 채택, 외부초청강사 특강 등이 행사에서 펼쳐졌다.

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거둔 쌍용차는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6만9036대를 판매해 2005년(7만3543대) 이후 최대 실적을 올렸다.

쌍용차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 및 상품성 향상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 아울러 대리점 환경개선 등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객만족도 1위 달성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히 쌍용차 첫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이자 ‘코란도 C’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신차 ‘티볼리’가 상징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전체 제품 실적을 견인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과 모델별 상품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쌍용차 서비스 부문은 지난 15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대전서비스연수원에서 법인정비사업소와 부품대리점, 서비스 플라자 대표 등 6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서비스 네트워크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목표 달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다짐했다.

 

서비스담당 관계자들은 맞춤 정보서비스 및 로열티 프로그램 등을 통한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네트워크 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최종식 부사장은 “신차 티볼리가 4년 만에 출시된 만큼 올해는 쌍용차에 있어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 발판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티볼리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생산물량 증대 및 판매확대,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통해 글로벌 SUV 전문기업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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