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신입 정기 채용으로 기업-사회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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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신입 정기 채용으로 기업-사회 상생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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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5% 해당 인원 상반기 채용 목표
 

직원 15% 해당 인원 상반기 채용 목표

나이∙성별∙학력 제한 파괴한 ‘열린 채용’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지속적인 인재 채용으로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고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2015년 상반기 정기 채용을 통해 전체 인원 가운데 15%에 해당하는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해당 인원 대상 입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은 입문 교육 기간 동안 기업 역사 및 경영 철학을 비롯해 모터사이클 정비 지식과 고객 응대법 등을 습득한다. 이후 전국 각지 공식 매장에서 활약하게 된다.

현재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국내 레저 모터사이클 시장 확대와 꾸준한 사업 성장에 발맞춰 연 2회 정기적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직원 수가 매년 약 10%씩 증가해 올해 1월 기준 171명애 이르고 있다.

 

특히 나이∙성별∙학력 제한 없이 모터사이클에 대한 열정만으로 지원자를 평가하는 ‘열린 채용’을 통해 개성 넘치는 다양한 연령대 인재를 채용했다.

강태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잠재력 있는 청년층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사업을 성장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인재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이 회사 인재 관리 방침”이라며 “최근 심화되고 있는 청년실업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줘 기업∙사회가 ‘상생’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지속적인 직원 계발을 위해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연중 특화된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유니버시티(HDU)’를 활용한 각종 온•오프라인 교육과 고객경험 관리 프로그램 ‘할리데이비슨 소비자 경험(HDCX)’ 운영이 대표적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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