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 회장(사진)이 7선의 고지에 올랐다.
전국택시연합회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연합회 회의실에서 제27대 회장 선거를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한 박복규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참석인원 13명중 12명이 찬성해 박복규 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날 선거에는 서울, 인천, 경남, 제주 조합 이사장이 불참했다.
한편 박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화합을 통한 업계 대단결로 택시산업 발전의 길에 함께 나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회장의 제27대 회장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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