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수입차 애프터마켓 부품 국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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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수입차 애프터마켓 부품 국내 론칭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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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판매처 엔에스인터내셔널 지정

수입차의 기세가 거세다. 지난해 판매량이 연간 20만대에 이르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25.5%나 증가한 수치다. 국내 자동차 시장의 수입자동차 점유율(판매량 기준)은 14.21%에 이르기 시작했다.

수입차 증가 속에 수입차를 위한 부품 수요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 속 자동차 부품 전문 유통사 엔에스인터내셔널(대표 송영해)은 세계적 부품 기업 ‘델파이’의 애프터마켓용 자동차 부품 및 용품을 국내에 론칭했다. 이 업체는 델파이의 국내 공식 판매처로, 수입차 애프터마켓 제품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판매하게 될 델파이의 애프터마켓 제품은 엔진 오일을 비롯해 미션 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패드, 센서류, 점화코일 등이다.

현재 대리점인 두산종합상사 및 CNS Korea를 통해 델파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엔에스인터내셔널은 추후 수입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해 전국적으로 대리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엔에스인터내셔널은 이번 델파이의 애프터마켓용 자동차 부품 출시와 함께 국내 대형 자동차 보험업체들과 제휴 및 협의를 진행 중이다. 델파이 자동차 제품에 대한 대리점 모집 문의는 전화(070-4015-888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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