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북유럽 감성 브랜드 카페&라운지 오픈
상태바
볼보차, 북유럽 감성 브랜드 카페&라운지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가로수길에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 열어
 

서울 가로수길에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 열어

4월까지 3개월간 운영 … 누구나 방문 가능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2일 볼보 브랜드와 북유럽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카페&라운지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The House of Sweden)’을 열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들어섰는데,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서게 된다.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은 1927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볼보차 브랜드 스토리와 헤리티지를 전달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S60과 1월 출시된 콤팩트 스포츠다목적차량(SUV) ‘크로스컨트리’ 전시는 물론 스웨덴 커피 문화인 ’피카(Fika)’와 요리∙패션∙음악∙인테리어 등 북유럽 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가로수길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볼보차 외에도 고급 카메라 ’핫셀블라드’, 고급 아웃도어 ‘하그로프스’, 세계적인 보드카 ‘앱솔루트’와 스웨디시 레스토랑 ’헴라갓’ 등 스웨덴 브랜드가 참여해 북유럽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게 된다. 브랜드 스토어 내 카페는 스웨디시 커피 전문점 ’피카’가 상시 운영한다.

전체적인 외관은 북유럽 별장을 옮겨놓은 것 같다. 볼보차 전시장과 동일한 콘셉트 메인 게이트를 지나면, 달라호스와 자작나무로 꾸며진 스웨디시 로드와 연결된다. 마당에 전시된 파워블루 컬러 스포츠 세단 S60을 지나면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 건물을 만난다.

건물 내부 1층에는 ‘크로스컨트리’가 전시돼 있고 스웨디시 원두커피와 디저트 등을 주문할 수 있는 카페가 마련돼 있다. 2층은 볼보 헤리티지 룸과 북유럽 가구로 꾸며진 휴식 공간이 있다. 지하에는 스웨덴 프리미엄 브랜드 쇼 케이스와 함께 고객 라운지가 있다.

 

다양한 정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매일 오후 3시에 시작되는 스웨디시 피카 타임에는 원두커피와 디저트 세트를, 주말 저녁 보드카 타임에는 보드카를 선착순 한정으로 무료 제공한다.

또한 볼보차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매월 2회씩 진행되는 퀴진 데이에 스웨디시 쉐프가 마련한 가정식 브런치를 경험할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에는 스웨디시 뮤직 파티도 즐길 수 있다. 문화 세션을 신청하면 북유럽 인테리어와 사진 촬영 기법, 보드카 칵테일 등에 대해 전문 강사에게서 배울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문객 이벤트에 응모하면 북유럽 4개국 패키지 여행권과 볼보 크로스컨트리 시승권 및 주유상품권 100만원, 핫셀블라드 스텔라II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윤모 대표는 “볼보 브랜드 카페&라운지는 1927년부터 9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스웨덴 대표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볼보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볼보차 브랜드 카페&라운지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은 오늘부터 4월 21일까지 총 3개월 동안 운영된다. 누구나 방문 및 관람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