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6’ 기준 적용 볼보트럭 3월 출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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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6’ 기준 적용 볼보트럭 3월 출시 결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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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사전예약판매 … 각종 혜택 줘
▲ 볼보트럭 유로6 기준 적용 디젤엔진

26일부터 사전예약판매 … 각종 혜택 줘

연비 향상은 물론 높아진 엔진 출력 장점

볼보트럭코리아가 올해부터 적용되는 ‘유로6’ 디젤엔진 배기가스 배출규제 기준에 맞춘 차량을 오는 3월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식 출시에 앞서 26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5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FH∙FM∙FMX 전 라인에 걸쳐 완전히 새로워진 제품을 선보였다. 기세를 이어가 지난해 1600여대를 판매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예상을 초과하는 판매로 기존 유로5 모델 재고가 부족해지자 곧장 ‘유로6’ 모델 조기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볼보트럭 ‘유로6’ 모델은 이미 유럽에서는 지난해 출시 돼 1년 이상 품질이 검증된 상태라는 게 볼보트럭코리아 설명. 향상된 엔진출력과 연비효율성으로 유럽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유럽에서 검증된 탁월한 연비와 성능을 기본으로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사양인 일체형 무시동 에어컨과 순정 내비게이션, 무선 작업리모컨, 주간주행등 등을 기본 장착해 가격이 올라도 실제 느끼는 체감 인상률은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사전예약 고객에게 특별한 추가혜택을 제공할 예정. 구매 및 제품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국 볼보트럭 영업지점 또는 고객지원센터(080-038-1000)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영재 사장은 “지난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선진기술을 갖춘 볼보트럭을 경험할 수 있도록 3월 ‘유로6’ 모델 국내 출시를 결정하고 사전예약판매에 들어갔다”며 “유럽에서 이미 검증된 품질∙연비∙성능 등 ‘유로6’ 모델에서도 볼보트럭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전국 27개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4년도에도 신규 서비스 네트워크 세 곳을 추가 확장하거나 리모델링해 전국 고객에게 최고수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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