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스템 2차 개발 및 신형 기기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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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스템 2차 개발 및 신형 기기 배포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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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조합, 현장 보상업무 능력 강화 위해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사장 박응훈)의 현장 보상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모바일 시스템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

조합은 2012년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모바일 시스템(KTA Smart System)을 개발, 보상 직원의 신속한 업무 처리를 통한 조합원과 피해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온 데 이어 지난 해 2차 개발을 통해 향상된 기능을 갖춘 프로그램을 탑재한 신형 태플릿 PC를 이달 초 보상직원들에게 배포, 현장 업무 처리 능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화물공제조합의 모바일 시스템은 2011년 1차 개발된 시스템의 기능을 향상‧보완한 것으로, 보상 직원들의 사용 편의도 향상을 위해 계약사항과 사고 관련 각종 조회와 사고 조사 입력이 가능하며, 현장 결재 기능을 추가해 신속한 보상업무 처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LTE(Long Term Evolution)를 지원하는 최신 태블릿 PC에 프로그램을 탑재해 300여 명의 전 보상 실무 직원과 관리자들에게 지급하면서 사용자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하곤 상무이사는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교육에서 “지식정보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신속한 변화의 요구를 받아들여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는 조직을 만들자”며, “▲공제사업 다각화 및 경영 안정 ▲공제 전문 인력의 양성 ▲서비스 마인드 향상 ▲업무전산화를 통한 사무환경 개선 등을 강조했다.

한편 황재환 조합 전산정보실장은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모바일 시스템을 보상업무 뿐만 아니라 계약과 심사 업무에도 확대해 활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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