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북】문경시는 최근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일행과 고윤환 문경시장과 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관광공사 강점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홍보마케팅 부문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게 되고,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고 시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북관광공사와 우리 시 상호간에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돼 우리 시의 관광정책과 마케팅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관광공사는 경북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 6월 출범한 공기업으로 관광단지 개발 및 관리는 물론 지난해부터 경북도 관광마케팅 사업을 비롯해 23개 시․군에 대한 관광개발 컨설팅 등을 통해 경북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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