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CJ대한통운 지식포럼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에 열린 제1회 지식포럼은 최근 ‘미친 SCM이 성공한다’는 저서를 통해 기업 가치와 공급망 사슬(SCM) 간의 관계를 설명한 민정웅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교수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아마존은 왜 드론을 띄우려 할까?’라는 주제로 아마존, 구글, 델, 이케아 등 글로벌 기업들의 물류혁신 사례와 향후 물류산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민 교수는 SCM은 판단의 대상이 아닌 기준인 동시에 그 자체가 기업의 핵심 가치임을 강조, 애플 등 글로벌 기업체의 성공과 실패사례 분석을 통해 국내 물류업계도 전방위적 SCM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행사에 앞서 회사는 부설 연구원인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을 통해 물류분야 신기술을 비롯, 컨설팅 기법 연구과 산업 정책 연구 등에 대한 연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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