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안전 환경 실천 임직원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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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안전 환경 실천 임직원 결의대회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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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소하리 생산교육센터에서
 

5일 소하리 생산교육센터에서

관련 분야 올해 391억원 투자

기아자동차가 5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차 생산교육센터에서 ‘안전 환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한우 사장을 비롯해 김종웅 광주 공장장(부사장), 박광식 소하리 공장장(전무), 이승철 화성 공장장(전무) 등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실시한 ‘안전 환경 경영 선포식’에 이어 올해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 환경이 기업 최우선 가치임을 재확인하고, 보다 성숙한 기아차 안전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391억원을 투자해 외부 전문기관 안전 환경 진단을 실시하고, 대기방지 시설 등 환경 노후설비 교체∙개선에 나선다. 아울러 통합방재시스템을 보완하고, 안전 환경 실무자 전문 과정 위탁 교육은 물론 안전 환경 통합 전산시스템 개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안전환경기획실 및 안전보건기획팀 등 안전 환경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팀∙워킹그룹별 안전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지난 2013년(230억원)과 2014년(210억원)에 이어 올해까지 3년 동안 총 830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공장 만들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박한우 사장은 “안전 환경은 기업 경영에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으로, 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생존에 직결되는 중요한 핵심가치”라며 “안전은 말이 아닌 실천을 통해 유지될 수 있는 것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기아차가 보다 성숙된 ‘안전 환경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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