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부선 신탄진휴게소에서
참여 고객위한 건강검진도 마련
현대자동차가 자사 중대형 트럭∙버스에 대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는 오는 12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화물휴게소 일대에서 중대형 트럭∙버스 전 차종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고객이 해당 차량을 몰고 행사장을 찾으면 소모품(각종오일∙전구∙퓨즈) 보충∙교체는 물론 일반부품(경 수리 부품 한정)을 무상 교환해 준다. 유지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일일 또는 수시 점검사항에 대해 전문 기술진이 설명해주고, 특장차 특별점검도 이뤄질 예정이다.
차량 점검을 맡긴 고객은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각종 민속놀이와 다트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참여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받는다. 차량파우치∙방향제∙엔진오일 및 요소수 교환보충권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또한 안성맞춤병원에서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나와 방문 고객 상대로 간단한 건강진단∙상담에 나선다.
이밖에 특장업체인 한국차체∙한국토미를 비롯해 현대커머셜∙현대모비스∙삼성정밀화학과 협업해 특장차 조작은 물론 금융할부프로그램∙순정부품∙요소수 등에 대한 설명과 홍보 시간도 마련된다.
현대차는 행사장에 새롭게 유로6 기준을 적용한 25톤 엑시언트 카고트럭을 전시하고, 고객 안내에 나선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고객이 보여준 현대차 중대형 트럭∙버스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안전하게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행사를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차량 무상점검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및 건강검진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