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서비스 ‘왕중왕’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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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서비스 ‘왕중왕’ 가렸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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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토요타 기술 경진대회’ 개최
 

‘2015 토요타 기술 경진대회’ 개최

정비∙서비스 부문별 최고 장인 가려

한국토요타가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토요타트레이닝센터에서 ‘2015 토요타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토요타 측은 서비스 전문 인력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렉서스 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토요타를 추가해 토요타∙렉서스 브랜드별 격년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일반정비와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2개 부문에서 전국 9개 토요타 딜러를 대표한 선수 15명이 참가했다. 실제 고객 응대 상황을 방불케 하는 필기 및 실기시험을 치르며 실력을 다퉜다.

2002년 이래 기술 경진대회를 통해 배출된 ‘서비스 왕중왕’은 지금까지 총 48명. 분야별로는 일반정비 11명에 판금 8명, 도장 8명, 서비스 어드바이저 11명, 부품 10명이다. 이들은 전국 렉서스∙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

 

매년 경진대회 입상자에게는 일본 토요타 본사 견학을 통해 ‘서비스 카이젠’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해 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부문별 1등을 차지한 2명은 10월 일본에서 열리는 토요타자동차 ‘세계 고객 서비스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특히 ‘고객 제일주의’라는 토요타자동차 경영철학에 따라 각국 기술경진대회에는 일본 토요타자동차 고객 서비스 부문 고위 관계자가 직접 행사에 참석해 서비스 수준 향상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기술 경진대회에도 본사 서비스 부문 소속 히데키 오노 기술 서비스부장을 비롯한 고위 관계자가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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