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임직원 초청 ‘딜러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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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임직원 초청 ‘딜러 어워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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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판매∙애프터서비스 분야서 종목별 시상
 

지난해 판매∙애프터서비스 분야서 종목별 시상

2014년도 최고 딜러에는 ‘마산 딜러십’ 선정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6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시어터에서 브리타 제에거 대표이사와 임직원 및 딜러사 관계자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어워드‘ 행사를 가졌다.

지난 1년 동안 판매∙서비스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분석해 각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개인 및 딜러사를 시상하는 행사다. 6개 딜러십 부문과 ‘최우수 영업사원’, ‘최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개인 부문 12개 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고객 서비스 만족도 1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분야는 물론 최우수 법인 판매 영업 사원 분야와 최우수 A클래스 및 B클래스 영업사원 분야 등 수상 분야가 지난해 보다 세분화돼 각 판매 활동별 전문성이 강조됐다.

‘올해 딜러십’은 최고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 성과를 보여준 마산 딜러십이 차지했다. ‘최고 전시장’은 부산해운대와 청주전시장이, ‘최고 서비스센터’에는 부산 감전과 부산 남천서비스센터가 선정됐다.

포항 서비스센터는 ‘최고 정비팀’을 수상했고, ‘최고 사고수리팀’ 수상 영예는 부산 감전서비스센터에게 돌아갔다.

시상식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딜러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디제잉 및 락 밴드 퍼포먼스와 마술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보여준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브리타 제에거 사장은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 접점에서 최고 서비스를 제공해 온 끊임없는 모든 현장 직원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현재 11개 공식 딜러사를 보유하고 있고, 전국에 걸쳐 30개 전시장과 35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현재 딜러사 소속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 직원과 사무∙관리직 직원은 모두 245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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