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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합회 신한춘 회장 선출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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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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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궐선거서 후보 단일화 이뤄…“업계 화합 계기로”

   

전국화물연합회 제22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신한춘 회장직무대리(부산화물협회 이사장)가 당선됐다. 화물연합회는 지난 11일 오전 연합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단일후보자인 신한춘 회장직무대리를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했다.

이로써 화물연합회는 지난 해 3월 22대 회장 선거 이후 1년 가까이 이어오던 선거 후흇증을 씻어내고 업계가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같은 선거 결과는 예상과 다른 것이었다. 입후보 등록기간 중 신한춘 회장직무대리와 지상룡 전남화물협회 이사장이 입후보 등록을 마쳐 선거는 양자간 2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 후보가 선거 당일 투표 직전 ‘업계 화합과 발전을 위해 (입후보를) 사퇴한다’고 발표, 신 후보가 단일후보로 추대된 것이다.

신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전임회장 잔여기간인 2017년 3월까지다. 업계는, 이번 화물연합회장 입후보자 단일화와 무투표 당선이 최근 과열된 운수 단체장 선거 양상과 견줘 볼 때 의미있는 일로, 바람직한 선거문화 정착은 물론 단체의 위상을 드높인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신한춘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각종 현안으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나, 법 개정및 제도 개선 시 업계 현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차주 등 이해 당사자와의 상생을 통해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업계 내부의 자정 노력과 함께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61)은 유창육운(주) 대표이사, (주)울산화물터미널 대표이사, 부산화물협회 이사장(3연임)으로 재직중이며, 지역사회에서는 부산칸트리클럽 이사장, 부산상공회의소 유통물류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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