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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차장 개방사업 추진
정규호 기자  |  jkh@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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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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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주간 및 야간에 이용되지 않는 주차장 일부를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는 ‘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한다.

주차장 개방사업이란 단독주택 지역 내 위치하고 있는 건축물, 아파트, 학교 주차장 중 주차 공간이 여유가 있는 주차장을 활용해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한 인근 주민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차장 야간개방 사업에 참여하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5면 이상 개방 시 주차장 시설개선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시설비를 지원받은 건축물은 향후 2년 동안 주차장 개방사업을 유지해야 하며, 주차장 운영에 따른 주차 수입금은 건축주에게 귀속된다.

현재 도봉구는 다각적인 주차 공간 확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택가 내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야간시간대 골목길 내 불법주차로 긴급차량의 통행이 원활치 못해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귀중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손실이 발생하는 일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 개방 사업은 주택가 골목길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주차장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며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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