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버스경인본부 아동시설에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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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버스경인본부 아동시설에 기부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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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전달

현대자동차 상용부문 버스경인상용지역본부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 소재 이든아이빌을 찾았다. 지역본부 측은 이날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든아이빌에 기부금을 전했다.

김동섭 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본부 관계자 4명은 이든아이빌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기부금 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본부가 전한 돈은 이든아이빌 보호 아동들이 설 명절 등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5 상용사업본부 설맞이 사회봉사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본부는 이밖에도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아이 돌봄과 같은 각종 봉사활동에 나서는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김동섭 본부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난 10년을 이어온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소외 이웃을 돕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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