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투싼’ 내∙외장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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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투싼’ 내∙외장 이미지 공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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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대담 이미지에 … 모던∙세련 스타일
 

강인∙대담 이미지에 … 모던∙세련 스타일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 편의성 등 향상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인 ‘올 뉴 투싼(프로젝트명 TL)’ 내∙외장 이미지를 18일 최초로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유럽 사양으로 제네바모터쇼에 등장할 모델과 동일하다. 국내 모델은 3월경 공개된다.

앞서 지난 3일 렌더링 이미지가 첫 공개된 올 뉴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해 스포츠다목적차량(SUV)만의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도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을 완성한 게 특징이다.

대형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가 자연스레 연결돼 대담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고, LED 주간전조등(DRL)을 포함한 프런트 범퍼 날개 형상이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측면부에도 날렵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강인한 측면 실루엣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수평 라인을 강조한 간결한 디자인과 좌우로 확장된 날렵한 리어콤비 램프가 후면부를 매력적으로 구현했다.

실내 디자인은 최상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운전자에게 효율적이고 감각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 덕분에 편의성도 높아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연하면서도 대담한 외관과 편안한 느낌 실내가 잘 어우러진 SUV로, 중형 SUV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내∙외장 이미지 공개를 통해 올 뉴 투싼을 기다리는 고객 기대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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