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에 유일호씨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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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에 유일호씨 지명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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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국토교통부장관으로 지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4개 부처 장관(급)에 대한 개각인사를 단행했다.

취임은 인사청문회를 거쳐 3월 10일 전후로 점쳐지고 있다.

유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경제학자 출신으로 한국조세연구원장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경제전문가이다.

새누리당의 대표적인 조세 전문가로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친박(親朴)계 의원. 지난 대선 직후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발탁됐다.

조세ㆍ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ㆍ정무위에서 주로 활동했는데 18대 국회 기재위원 시절에는 좌석이 박 대통령 옆자리였다.

고(故) 유치송 전 민한당 총재의 외아들로 18대 총선을 통해 정치권에 입문해 재선에 성공했다. 당에서는 대변인과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등 주요 당직을 두루 거쳤다.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으로 KDI 연구위원을 거쳐 한국조세연구원장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지냈다.

부인 함경호 씨와 1남.

▲서울(60)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제학 박사 ▲KDI 연구위원 ▲한국조세연구원장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18·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 ▲대변인 ▲정책위 수석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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