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남용달협회 제13대 이사장에 서종완 현 이사장<사진>이 연임됐다.
협회는 지난 2월25일 광주상록회관에서 배병화 전남교통연수원장 등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된 차기 이사장에 단독후보로 등록한 서종완 현 이사장을, 부이사장에는 역시 단독후보로 등록한 제향모 현 부이사장을 각각 재선출했다.
서종완 이사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봉사의 기회를 다시 주신 것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난 재임기간 동안 추진해오던 사업 중 미진했던 사업과 업권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용달업계의 당면 현안들에 대해 신중히 접근하고 열심히 연구․활동하겠으며, 특히 차량 등록세와 취득세 감면문제와 운송실적신고 의무화 및 유가보조금 지급방법 개선 등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 등 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이춘섭 회원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다수가 각종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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