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용달협회, ‘정기총회’ 개최
상태바
부산용달협회, ‘정기총회’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5.0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부산용달협회는 지난달 25일 오후 사상구 르네상스뷔페에서 서상호 고문과 수상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9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용달화물운송사업의 발전과 원활한 물동량 수송, 교통사고 예방 등에 기여한 모범 회원 및 직원들에게 부산시장 표창장과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장, 연합회장 표창장, 이사장 표창장 등이 전수 또는 수여됐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에 관한 사항 및 전년도 세계잉여금 처분안 승인에 관한 사항과 올해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통과 시켰다.

총회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회원 상조사업 등 복지사업 ▲업권보호 및 업계 활성화 ▲자가용화물자동차 지도단속 강화 ▲안전수송 및 서비스 촉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조재권 이사장<사진>은 총회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자가용화물차의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 · 단속으로 이들 차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대형 농수산물 시장 주변은 용달차량이 아니면 운송이 안될 정도로 가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한 뒤 “올해도 지속적인 지도 · 단속으로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도 용달업을 천직으로 삼아 물류수송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