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존경받는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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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존경받는 기업’ 선정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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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검사검증부문 1위…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교통안전공단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공공기관 검사검증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의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 가치 등 여러 가지 항목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공단은 1981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사업과 자동차검사, 자동차성능시험 및 친환경․첨단 미래형 자동차 연구, 항공․철도분야 안전관리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오영태 이사장 취임 후 2015년을 ‘사람이 행복한 교통안전 선진국’을 향한 원년으로 삼고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 확대 시행’, ‘사업용자동차 교통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공단 측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이행하는 한편 전국 사회공헌활동 네트워크인 'TS봉사단'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4愛(안전사랑, 자연사랑, 지역사회사랑, 소외계층사랑)’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최근 ‘사람중심 글로벌 교통안전 전문기관’ 신 비전 선포와 함께 자동차사고 1만대당 사망자수 50% 감축, 철도항공안전 글로벌 톱(Global Top), 고객만족도 최상위, 미래성장사업 비중 20%, KoBEX SM 최상위를 새로운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경영혁신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 이사장은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국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며 “공단은 ‘사람중심 글로벌 교통안전 전문기관’을 실현해 사람이 행복한 교통안전 선진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과 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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