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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안전하게 타는 방법
곽재옥 기자  |  jokwa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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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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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는 기동력이 좋지만 차의 사이를 빠져 나가거나 곡예운전을 하면 안 된다. 그러한 운전방법은 대단히 위험할 뿐만 아니라 주위의 운전자에게도 불안을 준다. 교통이 혼잡할 때는 앞차에 탄 사람이 갑자기 문을 열거나 보행자가 차 사이에서 뛰어나오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샌들같이 운전에 방해가 되는 신발을 신고 운전해서는 안 된다.

 

   
 

♦ 커브에서의 운전

• 회전할 때는 핸들을 꺾지 말고 차체를 기울여서 자연스럽게 회전한다.

• 커브의 도중에서는 가속그립(액셀러레이터)으로 속도를 감속하며, 동력을 끊지 말고 항상 차륜에 엔진의 힘이 걸리도록 하고 커브 후방에서 전방의 안전을 확인 후 서서히 가속하도록 한다.

• 등을 펴고 시선은 앞을 향한다.

 

♦ 진흙길·자갈길에서의 운전

• 진흙길이나 자갈길 같은 곳에서는 저속 기어를 사용하고 속도를 줄여 통행한다.

• 급제동을 하거나 급히 가속을 하거나 크게 핸들 조작을 하지 않고, 가속그립(액셀러레이터)으로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균형을 잡으면서 통행한다.

 

   
 

♦ 좌회전할 때의 운전

• 좌회전 할 때는 미리 도로의 중앙에 접근해 교차로의 중심 바로 안쪽을 서행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폭이 넓은 도로에서 좌회전할 때는 충분한 여유를 갖고 미리 좌측의 차로로 이동하도록 한다. 갑자기 우측 차로에서 좌측 차로로 이동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 노면 상태에 따른 운전

• 노면의 상태는 이륜차를 타는 사람에게 매우 중요하다. 불량한 노면상태는 안전운전에 방해가 된다. 주행 중 맨홀 등은 이륜차 운전에 매우 방해가 된다.

• 이런 경우 급제동, 급가속을 하거나 크게 핸들 조작을 하지 말아야 한다.

• 횡단보도 주변이나 앞뒤에 설치돼 있는 표지병에 주의한다.

• 과속 방지턱이 있는 곳에서는 서행해 통과한다.

• 도로가 젖어 있거나 빙판길, 모래가 있는 경우 등은 사전에 충분히 속도를 감속해 주행한다.

 

♦ 야간주행

• 이륜차 운전자는 야간 주행 시 위험 대상을 관찰하기가 매우 힘들다. 자동차 운전자들은 이륜차 주변에서 주행하고 있는 수많은 자동차의 불빛으로 인해 이륜차 운전자의 존재를 파악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아래의 몇 가지 방법들은 이륜차 운전자의 야간 주행 시 안전 확보에 유용할 것이다.

속도를 줄인다 = 야간에는 가까이 접근하기 전에는 전방의 장애물 발견이 어렵다. 속도가 빠른 경우 장애물을 피하기가 곤란하다. 주간보다 훨씬 낮은 속도로 주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낯선 길을 주행하는 경우 더더욱 그렇다.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 주간처럼 거리 판단을 정확하게 할 수 없는 경우가 바로 야간주행이다. 주변의 물체들이 얼마나 떨어져 있고 빠르게 움직이는지를 판단하기 어렵다. 야간 불빛에 의존해 물체들의 원근과 속도를 판단할 때 쉽게 오류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스스로 여유 있는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2∼3초간의 시간적 여유가 안전거리 확보에 도움이 된다.

자동차의 전조등 불빛을 이용한다 = 자동차의 전조등 불빛은 이륜차의 상향등 불빛보다 도로 전면을 더 잘 비춰주기 때문에 자동차의 전조등 불빛을 이용해 전방을 관찰한다. 그리고 자동차의 차폭등과 제동등을 주의해 살핀다. 차폭등이나 제동등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울렁거리면 노면상태가 불량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사전에 주의할 수 있다.

상향등을 사용한다 = 다른 차량과 근접하거나 바로 후미를 뒤따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교통량이 적은 한적한 도로에서는 가능하다면 상향등을 켜고 주행하는 것이 눈에 잘 띄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보행자에 유의한다 = 이륜차 운전자의 시선은 자동차와는 달리 직선 방향에 고정되는 경우가 많아 주·정차 차량 주변에서 나오는 보행자를 발견하기 어렵다. 사각 지점을 통과할 경우 특히 보행자에 유의한다.

집단주행 = 집단으로 주행하는 경우는 타 도로 이용자와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방식으로 운전해야 한다.

- 함께 주행하는 집단의 수를 가능하면 줄인다.

- 집단 주행 이륜차 간 안전거리를 유지한다.

- 주행 방향을 미리 계획하고 초보자를 가능한 한 선두 집단에 둔다.

- 초보자의 주행 속도에 집단이 맞춘다.

- 서로 엇갈리게 위치를 정하며 나란히 주행하지 않는다.

   
 

<제공=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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