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신한춘 화련회장 취임식 개최
"독불장군은 없다. 화합하고 소통해 업계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
신한춘 22대 화물연합회장의 취임사의 핵심 키 워드는 ‘화합과 소통’이었다.
화물연합회는 지난 2일 오후 연합회 사옥 8층에서 신 회장 취임식을 갖고 심기일전을 다짐했다.
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렵게 이뤄낸 화합의 힘으로 화물운송사업 경영환경 개선, 운송현장의 운수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지난 달 11일 임시총회에서 20년만에 처음으로 경선 없이 신 회장을 단일후보로 추대됐다는 점에서 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 속에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취임식에는 이현승 국회의원, 맹성규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문갑석‧윤영호 전 화물연합회장, 우경호‧최익선 전 지역협회 이사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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