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광동종합운수 김영남씨에게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 북부트럭지점이 지난 4일 의정부 소재 광동종합운수 측에 유로6 적용 대형트럭 ‘엑시언트’ 1호차를 전달했다.
이날 9.5톤 저상 극초장축 카고 트럭을 전달 받은 주인공은 광동종합운수 물량 운송 한축을 맡고 있는 협력업체 ‘지피에스’ 소속 김영남씨. 현대차는 전달식에서 김씨에게 여행용 가방과 꽃다발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김씨는 얼마 전까지 자영업을 하다 경기불황으로 사업을 접고 운송업에 뛰어들었다. 아무래도 업계 ‘초보’라 관련 정보가 적었는데, 회사가 “수익을 내려면 품질이나 AS 등이 우수한 현대 엑시언트를 구입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해 줘 이번에 차를 구입하게 됐다.
김씨는 “유로6가 적용된 새로운 엑시언트가 연비와 내구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경쟁 차종보다 월등히 우수해 보인다”며 “앞으로 사업하는 데 차량 덕을 많이 볼 것 같아 기대가 되고, 운행해 본 경험을 주변 사람과 공유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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