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최초 인증서 받아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 주니어캠퍼스에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서’를 전달 받았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청소년 활동 신뢰성∙공공성∙적합성을 인증함과 동시에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2006년 해당 인증제 시작 이래 글로벌 기업으로는 최초 사례로,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캠퍼스’가 인증서 발급 대상이다.
미래재단 측은 “교육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보유했고, 전문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 및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 등을 선보임으로써 이번에 인증기준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증서 획득으로 어린이가 보다 쉽게 체험하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하며 배울 수 있는 주니어캠퍼스 프로그램 우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효준 미래재단 이사장은 “주니어캠퍼스는 미래재단이 어린이 교육 질적 향상 및 글로벌 과학 인재육성을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 전문 인증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운영해 어린이 창의력과 꿈을 배양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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