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론칭 두달 만 300만 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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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론칭 두달 만 300만 뷰 돌파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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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차량 필터링, 딜러 탐방, 3대 세이프 정보 호응

스마트폰 중고차앱 ‘첫차’가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2달 만에 차량 조회 수 300만 뷰를 돌파했다. 이 앱은 허위 차량 필터링, 딜러 탐방정보, 3대 세이프 정보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1일 평균 고객당 30대 이상의 차량을 조회하는 등 높은 서비스 사용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2월 100만뷰를 돌파한 이후 그 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첫차’는 자체 개발한 허위 차량 필터링 시스템으로 허위 차량 등록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직접 중고차 딜러 방문 및 심사를 통해 제휴를 맺은 딜러들만 활동 승인을 내주고 그 탐방정보까지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그동안 부족하다고 느꼈던 차량의 3대 세이프 정보(차량 시세, 성능기록부, 사고 이력정보)를 100% 제공하고 있다.

첫차 이용고객들에 따르면 이 앱은 여타 어플들과 달리 중고차를 구입하러 가기 전에 충분히 차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계기를 갖게 되고, 자신이 만날 딜러의 정보도 정확히 알 수 있다.

한재승 서비스운영기획팀 팀장은 “20.30세대는 중고차를 구매하기 전에 블로그나 카페, 중고차 사이트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차량과 딜러,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확보한 후 차를 사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기에, 이러한 강점을 내세운 것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첫차만의 편리한 모바일 UX로 차량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점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큰 만족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이용자 연령 분포는 2030세대에 집중돼 있다.‘첫차’를 서비스하고 있는 미스터픽은 네이버, 넥슨, 네오위즈, 배달의 민족등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출신들이 함께 모여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중고차 구매 서비스 ‘첫차’ 이외에도 내차 팔기 서비스 ‘첫차옥션’도 서비스 하고 있다. 향후 자동차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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