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 작년 보다 40% 는 178억원 지급
전국화물공제조합(이사장 박응훈)은 지난 2월 설을 앞두고 시장경제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및 병원, 정비공장등 관련업체에 약 178억원의 공제금을 신속히 지급했으며, 입원치료 중인 입원환자들에게는 입원 중에 필요한 생활용품세트 15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물공제조합의 명절 공제금 신속 전달 방침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명절(설ㆍ추석)전 약 1488억원의 공제금을 신속히 지급함으로서 관련업체와의 상생관계를 긴밀히 이어왔고 특히 올 설의 신속 지급 공제금 규모는 지난 해보다 약 40%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
또 명절 전 경상환자들을 대상으로 조기퇴원캠페인을 펼친 결과 입원환자수가 8.7%(78名)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화물공제조합의 ‘신속 지급’ 방침은 관련업체 및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체계적이고도 효율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변화된 화물공제조합의 위상을 보여 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나아가 공익사업자로서의 공신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 ◇입원환자퇴원현황
(2015년 설) |
(단위:명/%) | |
| 급수 | 변동환자수 | 변동률 |
| 전체 | 449→410 | 8.7% 감소 |
| 1-3급 | 117→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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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급 | 96→95 | 1.1% 감소 |
| 8-10급 | 37→30 | 18.9%감소 |
11-14급 | 199→168 | 15.6%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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