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재난 예방을 위한 기술교류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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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재난 예방을 위한 기술교류협약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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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구원‧SK플래닛, 공동 연구개발키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김기환, 이하 철도연)과 SK플래닛(대표이사 서진우)은 철도재난 예방을 위한 기상정보 공동 연구 개발·사업에 관한 상호 협력협약을 지난 11일 경기도 의왕시 철도연에서 체결했다.

앞으로 철도연과 SK플래닛은 철도 및 도로 등 교통시스템의 재난 안전 확보를 위해 첨단 기상정보를 공동 활용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철도재난 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열차 및 도로 이용자를 위한 실시간 재난정보제공기술 개발 ▲재난 정보를 이용한 열차 및 차량 운행제어 지원기술 개발 ▲강우시 열차안전 확보를 위한 세부기상정보 활용방안 ▲연구개발 성과 창출을 위한 융·복합 연구 추진 ▲대형국가 R&D 사업 창출을 위한 공동 기획 등이다.

양 기관은 교통시스템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재난 정보 제공기술 개발과 함께 새로운 연구개발과 사업 창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철도연 박춘수 고속철도연구본부장은 “철도연의 강우자동경보시스템, 철도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등과 같은 철도재난 방재기술과 SK플래닛의 첨단 기상정보 서비스 기술을 융합하는 산·연 기술협력을 활성화하겠다”며, “교통안전을 위한 재난 예방 기술개발 뿐 아니라 연구 결과를 실용화 하는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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