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차종 대비 거주성∙적재량 탁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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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차종 대비 거주성∙적재량 탁월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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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커져 실내 공간 보다 넓어져
 

차체 커져 실내 공간 보다 넓어져

트렁크 적재용량 기존比 10% 향상

이번에 나온 ‘올 뉴 투싼’은 길이 4475mm에 폭은 1850mm이고, 높이는 1645mm다. 앞뒤 바퀴 중심축 간 거리인 휠베이스는 2670mm로 나온다.

기존 투싼ix와 비교하면 길이와 폭이 각각 65mm와 30mm 커졌다. 반면 높이는 10mm를 낮춰 안정성을 높였다. 휠베이스 역시 30mm 넓혀 공간 활용성이 좋다.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비례를 확보하는 동시에 최근 캠핑 등 레저 문화 확산에 알맞은 최적 공간 활용성을 구현했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트렁크 공간은 기존보다 48ℓ 증가한 513ℓ에 이른다. 뒷좌석을 눕히면 최대 1503ℓ까지 적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뒤 트렁크 좌우 폭이 1094mm로 기존 보다 14mm 넓어졌다. 보다 수월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다.

 

주요 경쟁차종과 비교해도 공간 활용성 측면에선 수치상 올 뉴 투싼 보다 나아보이는 차는 없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길이와 폭 휠베이스가 올 뉴 투싼 대비 각각 45mm, 40mm, 66mm 작다. 높이만 60mm 높다. 쌍용 코란도C도 길이는 65mm, 폭 20mm, 휠베이스 20mm씩 작다. 높이 또한 20mm가 낮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티구안이 43ℓ 적다. 트렁크 좌우 폭 또한 1073mm로 올 뉴 투싼 보다 21mm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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