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개인택시조합 합천군지부는 지난 19일 ’제14차 임시총회 및 지부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상정된 부의안건(감사보고, 결산보고, 정관변경 등)은 원안대로 통과됐고 이어 지부장 보궐선거와 이호충 이사장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선거 결과는 회원 총 86명 중 75명이 투표에 참여, 이홍인 후보가 45표, 정기진 후보가 28표, 무효 2표로써 이홍인 후보가 당선됐다. 임기는 잔여기간(2년 8개월)이다.
이홍인 당선자는 합천군개인택시 지부에서 그간 13년 재직하면서 합천읍 운영위원으로 3년간 활동했으며, 이날 당선 인사에서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합천지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합천군지부에서 18년간 지부장으로 재직해 온 이호충씨가 지난 3월6일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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