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도는 ‘경남의 봄철 가볼만한 27곳’을 추천하고,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관광지 추천(www.gntour.com)은 봄철 여행객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써 시․군의 추천을 받아서 발표했다.
‘경남의 봄철 가볼만한 곳’으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는 ▲원동 매화축제 ▲통영국제음악제, 4월에는 ▲진해군항제 ▲하동 십리벚꽃길 ▲설천 왕지 벚꽃길 ▲사천 선진리성 벚꽃 ▲합천호 백리 벚꽃길 ▲함양 백전 오십리 벚꽃축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등이 있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에는 ▲황매산 철쭉제(합천) ▲망운산 철쭉 군락지(남해) ▲한우산 철쭉제(의령) ▲산청한방약초축제(산청) ▲보물섬 미조 멸치축제(남해) ▲보물섬 마늘한우축제 ▲진주논개제 ▲갈모봉 삼림욕장(고성) 등을 추천했다.
이종수 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도내에 있는 관광안내소(46곳)를 방문하면 해당 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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