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져올 미래 경험과 대응’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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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져올 미래 경험과 대응’ 세미나 개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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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자동차 업계의 핵심 화두인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대응과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현 IT시장에서 핫이슈가 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 및 향후 전망을 내다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SK경영경제연구소와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이 주최하고 순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5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져올 미래 경험과 대응’이라는 주제를 갖고 다음일 1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적 쟁점(자동차부품연구원 이재관 본부장) ▲자율주행자동차에서의 ICT기술(LG전자 김준선 소장) ▲플랫폼으로서의 자율주행자동차(SKT 김병준 수석) ▲자율주행자동차의 사용경험(연세대 조광수 교수) ▲자율주행자동차의 HMI(연세대 주다영 교수) ▲자율주행자동차에서의 인공지능(KAIST 김대식) ▲자율주행이 가져올 생태계변화(국민대 허정윤 교수) ▲SW기반 스마트자동차와 스마트모빌리티(ETRI 손주찬 단장)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빅데이터의 적용(서울대 심규석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세계 자동차 산업 내에서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업계, IT업체들이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합종연횡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자율주행 실용화 및 사업화도 이슈가 되고 있어 이르면 내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행이 허용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은 2019년까지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를 구축해 미래 첨단교통 시대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미국컨설팅 업체인 멕킨지는 향후 15년 이내에 자율주행 자동차가 널리 보급되어 전체 자동차 사고가 90%정도 감소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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