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푸조,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 2종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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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푸조,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 2종 최초 공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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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비·고효율 ‘508 RXH’ 선보이는 것 외에
▲ 푸조 508 RXH

고연비·고효율 ‘508 RXH’ 선보이는 것 외에

레이싱 모델 ‘208 T16 파익스 피크’도 공개

푸조를 국내에 공식 수입하고 있는 한불모터스가 내달 3일 공식 개막하는 ‘2015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프리미어인 ‘뉴 푸조 508 RXH’와 ‘208 T16 파익스 피크’ 2개 모델은 물론 국내 전략모델을 공개한다.

뉴 푸조 508 RXH는 도심과 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새로운 에스테이트 모델로, 우아함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녔다. 여기에 놀라운 연비와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최신 차량이다.

엔진은 유로6을 만족하는 2.0 블루 HDi 디젤엔진으로, 최대출력 180마력에 최대토크41.2kg∙m 강력한 힘을 낸다. 복합연비가 유럽 기준으로 ℓ당 26.1km에 이를 정도로 효율성이 뛰어나다.

단단하면서도 스포티한 기운이 넘치는 디자인은 도로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범퍼 옆에 위치한 LED안개등은 삼중으로 구성돼 있어 고급스러움과 함께 강인한 인상을 배가시킨다.

▲ 푸조 208-T16-Pikes-Peak

‘208 T16 파익스 피크’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일명 ‘구름 속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대회’에서 8분 13.878초라는 역대 신기록을 경신한 푸조 모터스포츠 차량이다.

3.2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875마력에 최대토크 90kg∙m이라는 경이적인 힘을 뿜어낸다. 최고속도는 시속 241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이 단 1.8초에 불과하다.

영국 BBC 탑기어(Top Gear)와 오토스포츠(Auto sport)에서 각각 ‘올해의 레이싱카’와 ‘올해의 랠리카’로 뽑았다. 1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푸조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밖에 푸조는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차량 가운데 유일한 소형 디젤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인 푸조 2008을 비롯해 308, 3008, 508 등 대표 모델을 함께 전시하며 관객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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