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해도 국내 프로야구 공식 후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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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해도 국내 프로야구 공식 후원 나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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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KBO와 조인식 가져 … 4년 연속
 

25일 KBO와 조인식 가져 … 4년 연속

각종 야구 마케팅으로 기업 이미지 강화

기아자동차가 25일 서울 압구정동 사옥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과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KBO리그(이하 프로야구)’ 자동차부문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기아차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자동차부문 후원사로 나선 이후 4년 연속 프로야구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

그 동안 프로야구와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기아차는 올해도 프로야구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한다.

우선 TV중계 가상광고와 경기장 전광판 광고는 물론, 미디어 백드롭과 덕아웃 브랜딩 등을 통한 광고에 나선다. 주요 경기에 시구차를 운영하고, 정규시즌∙올스타전∙한국시리즈 MVP 시상 등을 통해 야구팬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14 시즌 기아차는 서건창(넥센, 정규시즌 MVP)에게 ‘더 뉴 K7’, 박병호(넥센, 올스타전 MVP)에게 ‘더 뉴 K5’, 나바로(삼성, 한국시리즈 MVP)에게 ‘올 뉴 쏘렌토’를 각각 수여하며 “기아차는 MVP 차”라는 이미지를 알렸다.

오는 28일 공식 개막을 앞둔 프로야구는 지난해 관중 651만명을 동원한 명실상부 국내 최대 인기 스포츠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 구단 가세로 10구단 체제를 갖춤으로써 더욱 박진감 넘치는 시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프로야구를 공식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음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야구팬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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