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추천한 딸의 첫 차 ‘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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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추천한 딸의 첫 차 ‘투싼’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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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뉴 투싼’ 1호차 전달
 

현대차 ‘올 뉴 투싼’ 1호차 전달

피아니스트 공은지 씨가 주인공

현대차 ‘올 뉴 투싼’ 1호차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가 25일 서울 현ㄷ모터스튜디오에서 첫 번째 주인공인 피아니스트 공은지(32)씨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공씨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대 음악학부 강사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다.

특히 공씨 아버지는 현대차 ‘엑셀’과 ‘쏘나타’부터 현재 ‘제네시스’까지 구매하는 등 현대차 우호 고객으로, 이번에 올 뉴 투싼이 출시되자마자 귀국 후 첫 차를 고민하는 딸에게 추천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공씨는 “오랜 유학 생활로 독일차가 더 익숙했었지만 적극적인 아버지 추천을 받고 ‘올 뉴 투싼’을 보는 순간 바로 구입을 결정했다”며 “유난히 소리에 민감한 저를 만족시킨 주행 정숙성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딱 찾고 있던 차량”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1호차 주인공은 디자인∙주행성능∙안전성 등 다방면에서 아버지가 고심 후 딸에게 추천한 차량이라 더 큰 의미를 갖는다”며 “6년 만에 돌아온 차세대 SUV 올 뉴 투싼으로 경쟁차를 압도하며 중형 SUV 시장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7일 현대차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차세대 글로벌 SUV ‘올 뉴 투싼’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고객층인 2030세대를 위해 ‘본 투 비 다이내믹(Born to be Dynamic)’ 콘셉트로 카쉐어링 무인 시승 프로그램과 여성 고객 대상 ‘드라이빙 스쿨’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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