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기화물협회 신임 이사장에 고달원 대도특수운수(주) 대표이사<사진>가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26일 수원시 라마다호텔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9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조근형 현 협회 이사장과 고달원 대표가 출마해 경합한 결과, 투표인원 612명 중 371표를 득표한 고달원 후보가 여유있게 당선됐다.
고달원 신임 이사장은 "혼신의 힘을 다해 화물선진화법 재개정 및 소위 이미경 법안 완전 철폐, 협회 회보 발행, 회원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 당선자는 경기도, 서울 등에서 다수의 화물운송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60대 초반의 야심찬 인물로 평소에 주위로부터 원만하고 온화하되 추진력이 강한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이날 총회는 부의안건으로 2014년도 사업보고와 결산 및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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