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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공제조합 성장이 눈부시다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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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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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2기 정기총회 개최

2년 차인 지난해 기준 6만 3596대 계약

분담금 436억‧흑자 6억8천‧지급여력 127%

 

렌터카공제조합의 성장세가 주목된다.

2013년 4월 1일 1만3684대의 계약차량으로 출범한 렌터카공제조합은 만 2년이 채 못된 2014년 말 기준으로 계약대수 6만3596대를 기록, 약 4.6배 이상의 규모 성장을 이뤘다.

기간 중 자산 증가액은 101억원에서 374억원으로 커졌고, 출자금 또한 22억원에서 58억원으로 훌쩍 부피를 키웠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이득주)은 지난 26일 제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 결산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조합에 따르면, 초창기 313명이던 조합원은 2014년 494명으로, 수입분담금 규모는 92억원에서 436억원으로 커졌다.

이에 따라 사업 개시 2년 만에 6억8천여만원의 흑자를 기록했고, 지급여력 또한 127.3%를 보임으로써 재무건전성은 안정화 단계를 넘어 견실화 단계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조합은 특히 공제사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합산비율이 지난 해 96.3%를 기록, 106~111% 수준인 손보사들에 비해 월등히 안정적인 구조를 갖췄다고 밝혔다. 합산비율은 손해율(보상지급비율)과 사업비율을 합친 것으로 100%를 기준으로 손익이 구분된다.

이같은 안정적 경영여건을 기반으로 렌터카공제조합은 손보사 대비 15% 이상 저렴한 분담금 수준을 유지, 조합원들에게 경제적 실익을 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합이 밝힌 렌터카공제조합의 장점으로는 먼저 합리적인 할인할증제도 운영이 꼽힌다.

1건의 사고로도 과도하게 보험료가 인상되는 단체할인할증제도를 개선, 1사고 기준 1억원 초과 손해 발생 시 초과분에 대해서는 할인할증 평가에 반영하지 않음으로써 조합원들이 입을지도 모를 과도한 사고보상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것이다.

또한 전국 2개 보상센터‧15개 보상팀‧29개 원격지 주재사무소를 통한 전국적인 신속 보상서비스 제공, 365일 사고접수 및 출동서비스, 45.5%에 이르는 손해사정사 보유율 등 최고의 보상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을 실현했다는 점이다.

한편 렌터카공제조합은 올 주요사업계획으로 ‘8만대 목표 계약대수’를 실현키로 하고 이를 위해 기구 및 조직 개편, 전산시스템 고도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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