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 추가 및 업그레이드 돼
가격은 부가세 포함 219만원
혼다코리아가 자사 대표 비즈니스 모터사이클 ‘슈퍼커브’ 2015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형 슈퍼커브에는 커브형 모터사이클 시장에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기존 베이지 색상 외에 파스텔 톤 블루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선명한 색감으로 업그레이드된 레드 등 다채로운 3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슈퍼커브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이동 편리성 및 경제성과 더불어 타는 즐거움까지 선사한 비즈니스 모터사이클 원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지난 56년간 진화를 거듭한 기술력을 통해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혼다 독자적인 전자제어 연료공급 장치인 PGM-FI를 적용해 ℓ당 63.5km 압도적인 연비 효율을 달성했다.
특히 슈퍼커브 장점인 자동원심식 변속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왼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변속할 수 있어 운전이 쉽고 편리하다.
슈퍼커브 특유 기능적인 디자인은 차체 중심이 낮게 설계돼 여성 운전자도 편하게 탈 수 있다. 리어 캐리어 높이도 낮아 물건을 싣고 내리기에 용이하다.
슈퍼커브는 1958년 출시 이후 전 세계 16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혼다 월드 베스트 셀링 비즈니스 모터사이클이다.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세계 최대 누적 생산대수인 8700만대(2014년 3월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품질과 내구성을 검증 받았다.
이후 2014년 5월 슈퍼커브는 운송수단으로는 최초로 일본 특허청에 입체 상표로 등록됐다. 발매 56주년을 넘어선 지금도 각국 문화와 다양한 고객 요구에 맞춰 진화를 계속해나가고 있다.
슈퍼커브는 기존과 동일한 가격인 부가세 포함 219만원에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