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모터스포츠 마니아 시선 끌 이륜차 전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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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모터스포츠 마니아 시선 끌 이륜차 전시 가득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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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자전거 5개 업체 참가
▲ 2015 Yamaha YZF-R1M 모델

모터사이클∙자전거 5개 업체 참가

독립부스 마련, 국내 첫선 차종도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가 ‘2015서울모터쇼’에서 32개 완성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륜차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에는 야마하모터사이클(수입원 한국모터트레이딩), BMW모터라드, 혼다모터사이클 등을 포함해 자전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는 삼천리자전거,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 등 총 5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중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은 야마하 ‘N-MAX’, ‘YZF-R1M’, ‘YZF-R3’과 BMW모터라드 ‘S 1000 XR’, ‘R 1200 RS 2’ 등 총 5종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야마하는 이륜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제2전시관에 독립부스를 마련해 신모델을 발표하고 주력 모델 또한 대거 출품한다.

특히 2015 YZF-R1M은 998cc 크로스플레인 4기통 엔진이 탑재된 최신 모델로,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공개된다. 이밖에 N-MAX, YZF-R3 등 한국 최초 공개모델과 더불어 MotoGP에서 발렌티노 롯시가 직접 주행해 우승까지 거머쥔 YZR-M1 외 모터스포츠 마니아를 위한 모델 6종을 전시한다.

BMW모터라드는 제2전시관에 BMW∙미니와 함께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어드벤처 스포츠’ 세그먼트를 겨냥한 ‘S 1000 XR’, ‘RS’ 이니셜을 잇는 ‘R 1200 RS’ 등 2종은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S 1000 RR’, ‘F 800 R’, ‘R 1200 R’, ‘R nine T’ 등 제품 6종을 선보인다.

혼다모터사이클 역시 제2전시관에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혼다는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혼다 플래그십 투어러 ‘골드윙’과 머슬 크루저 ‘F6C’를 비롯해 소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돌풍일 일으킨 ‘PCX’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인테그라’, CB시리즈 최정상이자 정통 네이키드 바이크 진수인 ‘CB1100EX’ 및 콤팩트하고 멋진 모터사이클 ‘MSX125’ 등 6종을 전시한다.

삼천리자전거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칼라스(MTB)’, ‘저스틴(하이브리드자전거)’ 등을 비롯해 친환경 전기자전거 ‘팬텀’시리즈와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모디’, ‘샘트라이크’ 등을 출품한다.

이밖에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는 ‘만도풋루스’, ‘만도풋루스 아이엠’ 등 전기자전거 2종을 출품한다.

김태년 사무국장은 “이번 모터쇼 이륜차 전시는 코리아 프리미어급 모터사이클부터 육아 용품용 자전거까지, 다채로운 모델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모터스포츠 마니아부터 아이가 있는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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