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시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를 위해 ‘시내버스업체 순회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38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시내버스 업체를 직접 방문, 업체별 2회씩 실시한다.
교육은 ‘감성소통 손님맞이’라는 주제로 승객에게 긍정적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운전자의 표정관리, 승객과의 눈빛교환, 친절한 목소리 등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사례를 소개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20일에 대구 시내버스 친절기사 모임 회장인 남도버스 김상철 외 9명의 친절기사와 함께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오는 5월부터 12일간 교통연수원에서 실시되는 보수교육에서도 ‘시내버스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친절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덕수 시 버스운영과장은 “성공적인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개최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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