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4월 중에 제주에 급속충전기 2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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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4월 중에 제주에 급속충전기 2기 설치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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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영화박물관’ 및 ‘수목원테마파크’에
 

‘신영영화박물관’ 및 ‘수목원테마파크’에

‘리프’ 충전 가능 충전기 48개로 늘어나

한국닛산이 지난해 12월 전기차 리프 출시와 함께 제주도에 기증하기로 했던 급속충전기 2기를 오는 4월 중 설치한다고 밝혔다.

닛산이 기증한 급속충전기는 서귀포시 신영영화박물관과 제주시 수목원테마파크에 각각 설치된다. 이로써 제주지역에서 리프 충전에 사용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는 지난해 말 36개에서 오는 4월 48개로 대폭 늘어난다. 같은 기간 환경부가 10기를 추가 설치한 데 이어 닛산이 이번에 2기를 추가한 결과다.

이번 제주지역 급속충전기 설치는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닛산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전기차 고객 편의 향상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이뤄졌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는 “닛산은 현재까지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급속충전기 설치 및 전기차 노하우 공유 등 세계적 전기차 선도 기업으로서 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닛산은 고객과 지역사회 그리고 비즈니스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와 더불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 경제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한국닛산&그린내 함께 나누는 희망’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지난 2010년 9월에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그 동안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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