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브랜드, 전기배선∙에어백 결함으로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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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브랜드, 전기배선∙에어백 결함으로 리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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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체로키 3636대 대상

FCA코리아(舊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지프 ‘랭글러’와 ‘체로키’에 대한 결함 시정조치(리콜)가 이뤄진다.

리콜대상은 지난 2010년 10월 26일부터 2013년 7월 10일까지 제작된 지프 랭글러 3025대와 2014년 4월 6일부터 2014년 11월 15일까지 제작된 지프 체로키 611대다.

지프 랭글러는 사이드미러 열선 배선을 따라 수분이 유입돼 배선 커넥터가 부식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될 위험성이 발견됐다. 지프 체로키는 에어백 컨트롤 시스템 오류로 인해 사고가 발생되지 않은 상황인데도 앞과 옆면 에어백이 전개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31일부터 FCA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열선 배선 커넥터 재배치 및 에어백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 차량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했으면 제작사인 FCA코리아 측에 수리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FCA코리아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린다. 리콜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FCA코리아(080-365-24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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