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규 택시연합회장이 지난 1일 7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연합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박 회장은 “앞만 보고 뚜벅뚜벅 걸어온 발걸음이 여기에 이르렀다. 변함없는 열정과 혼신의 노력으로 택시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연합회‧공제조합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으며, 박회장은 참석 임직원들과 시루떡과 음료수를 나누며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나눴다.
박 회장은 지난 1월 19일 열린 27대 연합회장 선거에서 투표인원 13명중 12명이 찬성해 연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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